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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징역형 집행유예' 황의조, 페네르바체 상대로 시즌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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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알란야스포르는 18일(한국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쉬르키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와 1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알란야스포르는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 리그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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