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팀"인데, 수익은 떡상? BBC '맨유, 지난해 사상 최다 수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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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24~2025 프리미어리그 15위에 그쳐 1973~1974시즌 이후 50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부진을 거듭하자 후벵 아모림 감독이 공식 석상에서 "어쩌면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일지도 모른다"는 발언까지 꺼내 논란이 될 정도였다.
하지만 수입을 얻는데는 문제 없었다. BBC는 '맨유는 스냅드래곤과 유니폼 전면 스폰서십 계약으로 3억3330만파운드(약 6283억원)의 기록적인 수익을 거뒀고, 경기 관련 수익 역시 2024~2025시즌 동안 1억6030만파운드(약 3021억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손실은 3300만파운드(약 622억원)로 전년 대비 70.8%나 감소했다. 영국 회계법인 딜로이트는 '맨유의 매출은 레알 마드리드(8억8300만파운드·약 1조6645억원), 맨체스터시티(7억8000만파운드·약 1조4705억원), 파리 생제르맹(6억8100만파운드·약 1조2839억원)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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