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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대 최고 수비수' 김민재, EPL 이적설 대반전!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유력 기자 "아직 어느 팀과도 협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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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역대 최고 수비수' 김민재, EPL 이적설 대반전!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유력 기자 "아직 어느 팀과도 협상 없어"
사진=365스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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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직 김민재는 어느 구단과도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소식이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4월 중순부터 굉장히 뜨겁다. 김민재의 이적설이 등장한 건 지난 15일(한국시각)이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더 이상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고려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은 적극적으로 김민재를 매각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그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며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정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민재 관련 소식이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쏟아지기 시작했다. 김민재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들의 이름도 곧바로 나왔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김민재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첼시와 뉴캐슬을 포함한 몇몇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이미 김민재의 에이전트와 잠재적인 이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구단들도 관심을 표명했다. 김민재는 새로운 리그 이적을 선호하며 EPL이 그가 선호하는 행선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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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포르트 빌트에서 일하며 바이에른 관련 소식에 능통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 또한 "바이에른은 현재로서는 김민재와 함께 가는 걸 계획하고 있지만 만약 5000만 유로(약 808억원)를 지급하려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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