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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날벼락' 황희찬 성질나네! 울버햄튼 감독 재계약 초임박…라르센 복귀하면 또다시 벤치 확정→초반 부진에도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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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날벼락' 황희찬 성질나네! 울버햄튼 감독 재계약 초임박…라르센 복귀하면 또다시 벤치 확정→초반 부진에도 기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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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황희찬에게는 좋지 못한 소식이다.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 시즌 내내 황희찬을 벤치에 앉힌 이력이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의 새로운 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강등권에 머물던 울버햄튼의 지휘봉을 게리 오닐로부터 넘겨받았다. 이후 팀을 안정시켜 손쉽게 강등을 피했고, 시즌이 끝난 뒤에는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도 오를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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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구단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레이라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바랐지만, 시즌 초반 현재까지 리그 4경기를 모두 패하며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단은 부진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페레이라 감독에게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양측은 새 계약을 위한 막바지 협상 단계에 들어선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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