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데뷔' 카스트로프, 새 감독 맞는다···뮌헨글라트바흐, 감독 경질 '입지 변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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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가 10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즉시 결별한다. 당분간 오이겐 폴란스키 U-23팀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발표했다.
2023-24시즌부터 팀을 맡았던 세오아네 감독은 결국 개막 3연패와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악몽 끝에 시즌 초반 자리에서 물러났다. 롤란트 피르쿠스 스포츠 디렉터는 “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변화를 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세오아네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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