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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故유상철 감독 아들 "아버지 사랑해주셔서 감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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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故유상철 감독 아들 "아버지 사랑해주셔서 감사"(종합)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K리그 명예의 전당 선수부문 헌액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얀, 김주성, 故유상철을 대신해 아들 유선우, 김병지. 2025.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프로축구 레전드인 김병지와 김주성, 데얀, 故(고) 유상철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은 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3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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