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포스텍의 험난한 노팅엄 데뷔전, 전 소속팀 라이벌에게 조롱…"너 내일 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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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BR 풋볼’은 13일(한국시간) “아스널 팬들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해 거친 구호를 외쳤다. 그의 데뷔전은 사실상 ‘조롱무대’였다”라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을 맡은 과정은 다소 드라마틱했다.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따낸 직후에도 구단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주 에반겔로스 마리나키스와 불화가 폭로되면서 더는 버틸 수 없었던 것. 결국 노팅엄은 불과 석 달 전 토트넘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안기고도 해임당한 포스테코글루에게 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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