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도 인정, '슈투트의 큰 실수'…"건강한 오현규를 이상하게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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헹크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디미트리 드 콩테 디렉터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는 합의 후에도 이적료를 깎으려 시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빌미로 압박하는 방식은 납득할 수 없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헹크가 오현규를 붙잡고 싶어했음에도 2700만 유로(약 440억 원)의 제안 앞에 흔들린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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