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SON, 주말 MLS 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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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 FC·사진)이 건강한 몸과 절정의 컨디션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 정복에 나선다.
9월 A매치 기간 최고의 경기력을 뽐낸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한국시간) MLS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 국제무대에서 본 MLS 스타 10인’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과 함께 대표로 소개했다. MLS는 “LA FC의 새로운 슈퍼스타가 미국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렀고, 2경기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미국전에 선발로 출전해 1득점과 1도움, 10일 멕시코전에 후반 교체 투입돼 1득점을 남겼다. 손흥민은 특히 최전방, 측면 등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며 답답했던 공격 흐름에 혈을 뚫는 슈팅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무대인 미국에서 평가전을 치렀기에 그동안 대표팀 소집 때마다 자신을 괴롭힌 장거리 비행 및 시차 적응 등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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