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캡틴 다칠까봐 겁난다'…마레스카 감독, A매치 갔다온 제임스 출전 여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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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첼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A매치 경기를 장기간 소화한 리스 제임스의 주말 경기 기용을고민 중이다.
1999년생 잉글랜드 대표팀 수비수 제임스는 첼시의 '성골 유스'다. 수비수로서 스피드. 몸싸움, 수비력 모두 상위급이지만 돋보이는 점은 킥력. 강력한 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 상황 시 전방에 질 좋은 크로스와 패스르 뿌려줄 수 있고 슈팅 능력도 탁월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수비수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제임스의 약점은 바로 유리몸이라는 것. 주전으로 도약한 2022년-23시즌 이후 잔부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부상 복귀 후에도 경기력에 큰 하락은 없지만, 주전 수비진의 공백은 팀의 시즌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 법. 이 때문에 마레스카 감독은 무엇보다 제임스의 체력 안배에 각별히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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