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동갑' 라멜라, 왜 벌써 은퇴했냐고?···"22살때 부터 고관절 통증, 수술 후 예전 기량 안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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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시절 라멜라와 손흥민. 토트넘 SNS
라멜라는 11일 조국 아르헨티나 매체 TyC와 인터뷰에서 “장기적인 신체 문제 때문에 은퇴했다. 이 문제 속에서도 최고의 방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최대한 즐겁게 축구를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연골이 심하게 마모되었고, 심한 관절염도 겪었다”며 선수 생활 내내 이어진 부상에 대해 얘기했다.
라멜라는 “22살 때 (고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때 처음으로 불편함을 느꼈다. 25살이 되자 더 이상 통증을 참을 수 없어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잘 회복되어 축구를 계속했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예전 같지 않았다. 예전의 기량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더 심해졌다. 고관절 문제가 점점 더 심해져서 예전처럼 훈련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훈련 방식을 바꿔야 했다. 주중에 열심히 훈련하면 엉덩이가 그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서 경기에 나갈 수 없었다”며 힘겨웠던 부상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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