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기적 눈앞···카메룬 꺾고 조 선두 질주 사상 첫 월드컵 본선 9부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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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가 아프리카 섬나라의 기적을 눈앞에 뒀다. 10일 카메룬을 꺾고 조 선두를 질주하며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9부 능선에 올랐다. 아프리카 사커존 SNS
카보베르데는 10일 카보베르데 프라이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D조 8차전에서 카메룬을 1-0으로 꺾었다. 후반 9분 다일론 리브라멘토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빼앗아 빠르게 역습으로 치고 60m 가까이 질주한 뒤 골을 넣었다. 카보베르데는 이 골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카보베르데는 6승1무1패 승점 19점을 쌓아 조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승리하면 조 선두로 도약할 수 있었던 카메룬은 4승3무1패 승점 15로 2위를 유지했다.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 2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2위 카메룬과의 승점을 4점 차로 벌리며 선두 등극이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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