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브라질 잡고 대륙간 PO 티켓 잡았다···베네수엘라, 콜롬비아에 3-6 대패 역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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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미겔리토(가운데)가 10일 북중미월드컵 남미예선 최종 브라질전에서 선제골을 넣자 동료들이 얼싸안으며 함께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볼리비아는 10일 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남미예선 18라운드에서 전반 추가시간 터진 미겔리토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볼리비아는 승점 20점을 쌓아 7위로 올라서며 대륙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경기 전까지 승점 18점으로 볼리비아에 앞섰던 베네수엘라는 콜롬비아에 3-6으로 대패하면서 8위로 주저앉아 월드컵 희망이 사라졌다.
남미에서는 17라운드까지 아르헨티나(승점 38), 브라질(28점), 우루과이(27점), 에콰도르(26점), 콜롬비아(25점), 파라과이(25점)가 6장의 티켓을 확정한 가운데 대륙간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7위 쟁탈전만 남겨놓은 상태였다.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의 마지막 다툼에 모든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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