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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도 놀랐다' 25년 통치 끝냈다…레비 회장 전격 사임 후 반응-토트넘 권력 지형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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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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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상징과도 같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 25년간 런던 북부 클럽을 지휘하며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아온 그는 돌연 구단 경영권에서 퇴장했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토트넘의 핵심 선수들이 잇따라 반응을 내놓으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토트넘은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구단을 위해 25년 동안 헌신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레비는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구단을 장악하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오래 재임한 회장 중 한 명으로 손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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