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재정적 방만 만연, 주급도 못주는 곳도 있어"…보고서가 드러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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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매치볼. 게티이미지
축구 개혁 캠페인 단체 ‘페어 게임(Fair Game)’은 매년 영국 프로·세미프로 구단을 대상으로 재정·거버넌스·팬 참여 등을 평가하는 ‘페어 게임 인덱스’를 발간한다. 2025년 보고서는 잉글랜드 1~6부 리그 소속 164개 구단을 분석했으며, 특히 독립축구규제기구(IFR) 출범을 앞두고 각 구단이 ‘규제 대비’ 상태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결과는 암울하다.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한 상위 4개 리그 구단 중 43곳은 은행에 한 달치 운영자금도 없는 상태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4분의 3은 적자를 기록했고, 4분의 1은 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법적으로 ‘지급불능’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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