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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결별 4개월→노팅엄 지휘봉" 'SON스승' 선임배경은 그리스 괴짜갑부 구단주의 절대신뢰 '비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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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결별 4개월→노팅엄 지휘봉" 'SON스승' 선임배경은 그리스 괴짜갑부 구단주의 절대신뢰 '비피셜'
출처=노팅엄 포레스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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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Reuters/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토트넘 전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 지휘봉을 잡았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질된 누누 산투 에스피리투 감독 후임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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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앤지 포스테코글루감독을 클럽의 1군 감독으로 임명함을 기쁘게 발표한다'면서 '포스테코글루는 25년 이상 감독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고 수준에서 꾸준히 경쟁하고 트로피를 들어올린 경험을 지닌 채 트렌트사이드에 합류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리즈번 로어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각각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6월 셀틱의 감독으로 부임해 글래스고에서의 성공적인 재임기 동안 스코틀랜드 첫 시즌 더블, 두 번째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2023년 FIFA 올해의 감독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감독 커리어를 소상히 소개했다. 이어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첫 시즌 5위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인 2024~2025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며 17년 만의 메이저 트로피를 안겼고 팀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이끌었다'고 업적을 기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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