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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사임, 아스날 출신 신임 CEO도 충격 받았다'…토트넘행 거부했지만 레비가 영입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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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사임, 아스날 출신 신임 CEO도 충격 받았다'…토트넘행 거부했지만 레비가 영입한 인물
벤케이트셤과 레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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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 회장/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을 떠난 레비 회장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한 인물이 레비 회장 사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레비 회장의 사임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레비 회장이 팀을 맡았던 지난 25년 동안 팀은 끊임없이 변화했다. 최근 20시즌 중 18시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 출전했고 클럽은 세계적인 수준의 경기장과 최첨단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에 꾸준히 투자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해 환상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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