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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 극복한 알라베스, 탈모약 때문에 징계?…10개월 출전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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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암' 극복한 알라베스, 탈모약 때문에 징계?…10개월 출전 정지
암 치료의 일환으로 탈모약을 복용했던 예라이 알라베스(아틀레틱 빌바오)가 10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빌바오는 9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지약물 복용 혐의를 받은 알라베스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10개월 출전 정지 처분받았다고 발표했다.

알라베스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4강 경기를 마친 후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카네논이 검출돼 징계받았다. 그는 암 치료를 위해 먹었던 탈모약에서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고 해명했지만 끝내 징계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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