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시아→바르사 1군' 촉망받던 유망주 대추락! 몸값 90% 깎인 채 이란행…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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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그랄(이란)은 8일(한국시각) 무니르 엘 하다디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까지 레가네스에서 뛰던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에스테그랄이 지급한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4억원)로 알려졌다. 에스테그랄은 앞서 광주FC에 100만달러(약 14억원)를 지불하고 야시르 아사니를 데려온 데 이어 엘 하다디까지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갔다.
스페인-모로코 이중국적인 엘 하다디는 한때 유럽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2011년 라마시아에 몸담은 그는 2013~2014 UEFA 유스리그 10경기에서 11골-5도움을 기록하면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등 빅클럽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엘 하다디는 재계약을 거쳐 바르셀로나B로 승격했고, 2014~2015시즌 1군팀에 승격돼 개막전 선발 출전 및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가 구축한 MSN라인의 로테이션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정착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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