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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침 테러' 수아레스, MLS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총 9경기 징계 적용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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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시애틀과 리그스컵 결승전서 침 뱉어
리그스컵 6경기 출전 금지 징계...내년 적용
수아레스, 올해까지 팀 계약에 징계 영향 없어
MLS, 당장 14일 샬럿FC전부터 징계 적용
'핵이빨→침 테러' 수아레스, MLS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총 9경기 징계 적용은 미지수

상대 팀의 스태프에게 침을 뱉는 엽기적인 행위로 비난받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38·인터 마이애미)가 추가로 정규리그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리그스컵 조직위원회로부터 받은 징계까지 더해 총 9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으나 오롯이 적용 여부는 불투명하다.

디 애슬레틱 등 현지 매체들은 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사무국이 수아레스에게 리그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수아레스는 지난 1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사운더스와의 2025 리그스컵 결승에서 팀이 0-3으로 패한 직후 상대 선수들과 물리적 충돌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그는 상대 팀 보안 책임자와 언성을 높이다 급기야 침을 뱉는 사고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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