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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델레 알리는 이제 없다…망가질 대로 망가진 커리어, 2부 관심→하지만 이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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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던 델레 알리는 이제 없다…망가질 대로 망가진 커리어, 2부 관심→하지만 이적 불가
사진=코모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델레 알리는 커리어를 이어갈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코모1907은 알리와의 계약을 상호 합의하에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계약이 체결된 지 8개월도 채 되지 않아 18개월 계약이 종료된 것이다. 지난 3월 교체 출전해 10분 만에 AC밀란의 루벤 로프터스-치크에게 반칙을 범해 곧바로 퇴장을 당한 것이 이탈리아에서 그의 유일한 출전이었다. 안타깝게도, 그리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그것은 지난 2년 반 동안 그가 뛴 유일한 경기 시간이었다. 그는 다시 자유계약 신분이 되었다'며 알리의 현 상황을 조명했다.

매체는 '우리는 이미 이 장면을 본 적이 있다. 한때 잉글랜드 축구의 위대한 희망이었던 알리는 이제 알 수 없는 세계의 벼랑 끝에 서 있다. 버밍엄 시티, 렉섬A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알리 영입 경쟁에서 선두주자로 떠올랐다'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구단들이 알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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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모
버밍엄은 현재 백승호가 뛰고 있는 구단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로 충격적인 강등을 경험했지만 절치부심한 버밍엄은 1시즌 만에 곧바로 승격을 이뤄냈다. 챔피언십 승격 후 4경기를 치르며 리그 10위에 올라있다. 렉섬은 화제의 팀이다. 영화 데드풀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구단주로 있는 팀이다. 내셔널리그(5부리그)부터 3년 연속 승격해 챔피언십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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