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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SON 후계자' 굴욕은 없다…UCL 제외 충격에도 "이제 시작이잖아요"→타팀 이적 가능성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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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볼 런던' 홈페이지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하는 가운데 대회 출전 명단에서 전격 제외된 '560억 공격수' 마티스 텔(20)이 성숙한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텔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 텔레그람'과 인터뷰에서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게 전화가 왔고 자신의 선택을 귀띔했다. (나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찬찬히 일러줬다"며 "명단에 오르지 못해 너무나 맘이 아픈 건 사실이다. 허나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이다. 감독님 선택을 존중할 수밖에 없고 최선을 다해 (다시)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라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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