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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시아의 거인" '韓 역대급 윙어' 손흥민, 英 떠나도 철통 경계…7년 만에 리매치에 "멕시코 구한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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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아시아의 거인" '韓 역대급 윙어' 손흥민, 英 떠나도 철통 경계…7년 만에 리매치에 "멕시코 구한 영웅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도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 FC)을 향한 경계는 늦추지 않는다.

아르헨티나 언론 '올레' 미국-멕시코판은 8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의 거물 손흥민과 재회한다. 이 한국의 스트라이커는 멕시코 대표팀과 흥미로운 역사로 묶여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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