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첫 우승 이끈 장본인' 포스테코글루, 재취업 실패? "레버쿠젠 후보에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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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첫 우승 이끈 장본인' 포스테코글루, 재취업 실패? "레버쿠젠 후보에서 밀린다"](https://news.nateimg.co.kr/orgImg/fb/2025/09/08/667843_767683_631.jpg)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레버쿠젠 차기 감독에서 카스페르 히울만 감독에게 밀리는 모양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히울만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앉히는 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더 많은 회담이 이번 주에 예정되어 있으나 히울만 감독이 포스테코글루 감독보다 앞서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1일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 텐 하흐 감독은 리그 2경기, 컵 대회 1경기 도합 3경기 만에 경질됐다. 이후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여름 과거 팀의 성공에 일조했던 핵심 선수들이 많이 떠났다. 새롭게 단결력 있는 팀을 구축하는 건 시간과 신뢰가 필요한 신중한 과정이다. 새로운 감독은 자신의 비전을 구현하고 기준을 정하고 선수단을 구성하며 자신의 철학을 입힐 시간이 필요하다. 난 확신과 열정으로 이 일을 시작했지만 보드진은 내가 필요로 하는 시간과 신뢰를 주지 않았다. 깊이 후회한다. 이 관계는 애초에 상호 신뢰에 기반한 관계가 아니었다고 본다"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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