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오일머니' 컨소시엄 매각설→직접 일축 "제안은 사실…절대 수락 안 할 것"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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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인수설을 전면 부인했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언론의 추측을 인지하고 있다. 최대 주주 ENIC 그룹은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리미티드(INFL)와 파이어호크 홀딩스 리미티드(FHL) 컨소시엄으로부터 ENIC 그룹의 전체 발행 주식 및 발행 예정 주식을 인수하려는 제안을 받았다"며 "하지만 그룹은 이를 명확히 거부했다. 클럽 이사회와 ENIC 그룹은 토트넘이 매각 대상이 아니고 어떤 제안도 수락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규정 제2.6(a)조에 따라 INFL과 FHL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회사에 대한 매수 제안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사나 매수 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표해야 한다"며 "이 기한은 인수합병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연장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규정상 매수 제안 기간의 개시를 의미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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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공식 성명문.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언론의 추측을 인지하고 있다. 최대 주주 ENIC 그룹은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리미티드(INFL)와 파이어호크 홀딩스 리미티드(FHL) 컨소시엄으로부터 ENIC 그룹의 전체 발행 주식 및 발행 예정 주식을 인수하려는 제안을 받았다"며 "하지만 그룹은 이를 명확히 거부했다. 클럽 이사회와 ENIC 그룹은 토트넘이 매각 대상이 아니고 어떤 제안도 수락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규정 제2.6(a)조에 따라 INFL과 FHL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회사에 대한 매수 제안을 하겠다는 확고한 의사나 매수 제안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표해야 한다"며 "이 기한은 인수합병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연장될 수 있다. 이번 발표는 규정상 매수 제안 기간의 개시를 의미한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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