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에게 완패한 포체티노 감독…미국 현지의 질타 세례 "언제까지 봐줘야 해?"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4 조회
-
목록
본문
![[축구]포체티노 감독 향한 미국 현지 비판](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9/08/132339635.1.jpg)
미국 축구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한국에 0-2로 완패하면서, 2026북중미월드컵을 불과 9개월 앞둔 시점에 지휘봉을 맡은 그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공격 전개부터 수비 조직력까지 모두 무너졌다. 한국에 무기력하게 무릎을 꿇자, 현지 여론은 곧바로 포체티노 감독을 향한 거센 비판으로 이어졌다.
미국 전설이자 현재 폭스 스포츠 해설위원인 알렉시 라라스는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내가 미국축구협회 스포츠 디렉터라면 당장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겠다”며 “6백만 달러(약 83억 원)를 주고 데려왔는데, 더 나은 결과는커녕 오히려 퇴보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라라스는 이어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단 한 번뿐인 기회다. 지금처럼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간다면 미국 축구 전체가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