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 동료가 되라!" 브루누 영입전, 호날두까지 나섰다! 그런데 맨유 잔류…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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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만화 대사가 현실이 될 뻔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1)가 여름 내내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집요한 구애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인 '선수 겸 구단주'이자 페르난데스의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끼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스포츠매체 토크스포트는 7일(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올 여름 사우디 공공투자기금(PIF)이 소유한 3개 클럽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페르난데스에게 손짓한 건 알 힐랄이었다. 토크스포트는 '알 힐랄은 맨유에 접근한 적은 없으나, 페르난데스가 이적을 수락했다면 8000만파운드(약 1501억원) 이상을 지불할 준비가 돼 있었다'며 '하지만 페르난데스는 2026 북중미월드컵 때까지는 맨유에 남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 출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가족들과 상의 후 맨유 잔류를 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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