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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분 출전, 차단·인터셉트 6개' 카스트로프, 성공 가능성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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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국외 태생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A매치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7분 출전, 차단·인터셉트 6개' 카스트로프, 성공 가능성 보였다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미국 친선경기에서 대표팀에 첫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가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카스트로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친선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된 뒤 후반 18분 김진규(전북) 대신 투입됐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자 축구 성인 대표로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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