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토트넘 시대를 지배했다…레비의 25년 히트상품은 손흥민 → 최고 영입+베스트 11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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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레비 회장도 "토트넘의 수뇌부 및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룩한 업적이 자랑스럽다. 토트넘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끌어올렸다"며 "수십 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운을 누렸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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