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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토트넘 시대를 지배했다…레비의 25년 히트상품은 손흥민 → 최고 영입+베스트 11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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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뛰는 10년간 토트넘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총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작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남긴 이정표도 대단하다. 2020-21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과 단일 시즌 10-10(10골-10도움 이상)도 세 차례 달성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 25년간 토트넘을 운영한 다니엘 레비(63) 회장이 사임하며 중요했던 챕터가 끝이 났다.

토트넘은 지난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레비 회장도 "토트넘의 수뇌부 및 모든 직원과 함께 이룩한 업적이 자랑스럽다. 토트넘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단계까지 끌어올렸다"며 "수십 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감독,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운을 누렸다"라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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