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인정' 손흥민 없는 토트넘 새 핵심 히샬리송의 진심 "SON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항상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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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각) 히샬리송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히샬리송은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큰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에게도 좋은 친구였다. 경기 중 옆을 봐도 이제 그가 없다는 게 여전히 낯설다. 손흥민은 팬들에게도, 구단에서도 전설이다. 훌륭한 선수일 뿐 아니라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어디에 있든 항상 응원할 것이다.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시간이 있어서 기쁘다. 그는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날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그는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뒤 454경기에서 173골을 넣었다. 이 기간 손흥민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23골), 2020년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EPL 득점왕과 푸슈카시상 모두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대기록이다. 무엇보다 그는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우승컵을 거머쥔 뒤 새 도전에 나섰다. 10년 정든 토트넘을 떠나 LA FC(미국)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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