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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때문에 손흥민과 결별' 해리 케인 맹폭격 "미쳤다. 정신 나간 짓…도저히 이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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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때문에 손흥민과 결별' 해리 케인 맹폭격 "미쳤다. 정신 나간 짓…도저히 이해 못해"
사진=손흥민 SNS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과거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잉글랜드 레전드 마이클 오언이 해리 케인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각) '리버풀과 잉글랜드 출신의 전 스트라이커 오언은 케인이 토트넘에 남아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기록에 도전하는 대신 2년 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것을 두고 '미쳤다'고 표현했다'며 오언의 발언을 주목했다.

케인은 2014~2015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토트넘에서도 사실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유망주였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만난 후 케인은 월드 클래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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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 3위, 도움왕 1위,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 6회 등 케인은 명실상부 토트넘을 넘어 EP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됐다. 하지만 언제나 케인은 무관으로 조롱을 받았다. 토트넘에서도, 잉글랜드에서도 케인은 우승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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