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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티켓 최저 8만원·최대 936만원…첫 '유동 가격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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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티켓 최저 8만원·최대 936만원…첫 '유동 가격제' 도입

[서울=뉴시스]2026 북중미월드컵 티켓 가격 책정. (사진=FIFA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처음으로 '유동 가격제(dynamic pricing)'로 운영된다.

FIFA는 4일(한국 시간) 2026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10~19일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일부터 이메일로 당첨자를 통보하고 10월1일부터 지정된 시간대에 티켓을 살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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