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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 극과 극…'8만원 vs 93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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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사진 가운데)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022년 12월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리오넬 메시(사진 가운데)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022년 12월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와 결승전의 입장권 가격이 극과 극이다.

조별리그 입장권 가격은 60달러(약 8만 3000원)부터 시작하고, 결승전 입장권 가격은 최대 6천730달러(약 936만 원)로 책정됐다. 다만 '유동 가격제'(dynamic pricing) 도입으로 가격은 변할 수 있다.

FIFA는 4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 일정을 발표하면서 "오는 10~19일 비자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1차 사전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일부터 이메일로 당첨자를 통보하고 10월 1일부터 지정된 시간대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차 판매는 '사전 추첨 방식'으로 10월 27~31일 진행되며, 마지막 3차 판매는 12월 5일 조 추첨 이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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