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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핑계' 슈투트가르트의 새빨간 거짓말! 오현규 이적 실패, 결국 '돈' 때문이다…"이적료 인하+임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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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은 핑계' 슈투트가르트의 새빨간 거짓말! 오현규 이적 실패, 결국 '돈' 때문이다…"이적료 인하+임대 시도"
오현규/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VfB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KRC 헹크)의 영입을 포기한 건 메디컬 테스트 때문이 아니었다.

오현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벨기에 명문 헹크에 합류했다. 오현규는 공식전 41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슈퍼조커’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에도 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헹크의 주전 공격수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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