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오늘부터 우린 함께 뛰는거야' 눈물겨운 네베스의 우정, 비극적 사고로 숨진 조타를 종아리에 새기고 영원히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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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교통사고로 고인이 된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기 위해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례식에 불참해 전 세계적으로 큰 비난을 받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 이날만큼은 단정한 수트차림으로 참석해 하늘로 떠난 동료를 기렸다.
특히 살아생전 조타의 '절친'이었던 후벵 네베스는 '조타와 영원히 함께 뛰겠다'는 의미를 담은 문신을 왼쪽 종아리에 새겨 넣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터트리고 말았다. 이런 네베스에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은 조타가 대표팀에서 달았던 등번호 21번을 물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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