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 어이없는 생떼에 오현규 이적 무산…"부상을 이유로 이적료 절감 시도, 임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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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오현규의 이적이 무산된 이유는 슈투트가르트의 재협상 요구다.
헹크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는 이적시장 막판 '깜짝' 슈투트가르트 이적에 가까웠다. 벨기에 'HLN'은 지난 1일 "슈투트가르트는 오현규 영입을 위해 보너스를 포함하여 2,800만 유로(455억)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헹크는 페예노르트의 관심은 물리쳤으나 슈투트가르트의 제안은 쉽게 거절할 수 없다. 볼테마데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매각하면서 슈투트가르트는 자금을 확보했다. 오현규 영입의 조건은 헹크가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확정된 사항이다. 헹크는 이미 아론 비부트라는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1일 오전 홍명보호는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을 치르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 기자회견에서 오현규에 대한 질문이 나왔고 홍명보 감독은 "움직임이 있는 것 같다. 오현규가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 스케줄을 하루 정도 늦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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