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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오현규 영입 포기 안 했다, "내년 1월 재검토 예정" 현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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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KRC 헹크 오현규의 슈투트가르트 유니폼 합성 사진. /사진=MP SNS 캡처
KRC 헹크 오현규의 슈투트가르트 유니폼 합성 사진. /사진=MP SNS 캡처
지난 이적시장 막판 오현규(24·KRC 헹크) 영입에 실패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오현규 영입을 추진할 거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독일 매체 키커는 3일(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 구단이 내년 겨울 다시 오현규 영입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헹크 구단도 오현규의 이적을 다시 허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오현규는 이적시장 막판 슈투트가르트 이적설이 제기됐고, 실제 독일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받으며 이적을 눈앞에 뒀다. 키커에 따르면 이적료는 보너스 포함 2800만 유로(약 454억원), 계약 기간 4년 등 구체적인 합의도 이뤄졌다. 슈투트가르트 구단 요청에 따라 이적 협상 시기 오현규는 헹크 소속으로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은 채 이적 절차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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