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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3억! '펩의 첫 영입생' 귄도안, 맨시티와 2번째 작별···'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2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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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안(34·독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튀르키예 프로축구 1부 리그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향했다.

갈라타사라이는 9월 3일 “귄도안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은 2027년 여름까지다. 연봉은 두 시즌 동안 매년 450만 유로(한화 약 73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다.

귄도안은 맨시티와의 계약이 1년 남아 있었으나 튀르키예 이적 시장이 현지 시간 12일까지 열려 있어 이적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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