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효과 이 정도?"···'MLS 중계' 애플, 경기마다 치솟는 사용자 수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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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 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AFP연합뉴스 |
[서울경제]
축구선수 손흥민의 미국프로축구(MLS) 이적으로 애플이 미소 짓고 있다. 손흥민의 경기를 시청하려는 팬들이 애플TV로 몰리면서,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에도 못 미쳤던 서비스가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다.
1일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를 운영하는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손흥민이 LA FC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경기일마다 애플TV의 DAU(일간활성사용자수)가 치솟았다.
지난 8월 10일, 17일, 24일 애플TV DAU는 각각 1만3270명, 1만5243명, 1만35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애플 iOS 이용자를 제외한 안드로이드 사용자만을 기준으로 한 수치로, 실제 전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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