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이적설 나왔던 설영우·황인범, 결국 이적 불발…소속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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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빅리그 이적설이 나왔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결국 소속팀에 잔류하게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5대 리그의 이적시장이 2일(한국시각) 끝났다.
따라서 설영우와 황인범 등의 코리안리거들의 빅리그 진출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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