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 열 받네' 텐 하흐, 입 열었다 "오늘 아침 휴가를 주다니…날 믿었으면 성공했다" 수뇌부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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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레버쿠젠 부임 후 단 2경기 만에 쫓겨난 에릭 텐 하흐(55) 감독이 분노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1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지몬 롤페스 레버쿠젠 스포츠 디렉터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팀을 지켜봤는데 성공적인 팀이 되는 게 불가능한 걸 깨달았다"며 해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2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간 해임이다. 레버쿠젠은 개막전에서 호펜하임에 1-2로 패한 뒤 2차전서 10명이 뛴 베르더 브레멘에 2골 차로 앞서다가 연속골을 허용해 3-3으로 비겼다. 최종 성적은 2경기 1무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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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 /AFPBBNews=뉴스1 |
레버쿠젠은 지난 1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지몬 롤페스 레버쿠젠 스포츠 디렉터는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지난 몇 주 동안 팀을 지켜봤는데 성공적인 팀이 되는 게 불가능한 걸 깨달았다"며 해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로써 텐 하흐 감독은 부임 후 2경기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기간 해임이다. 레버쿠젠은 개막전에서 호펜하임에 1-2로 패한 뒤 2차전서 10명이 뛴 베르더 브레멘에 2골 차로 앞서다가 연속골을 허용해 3-3으로 비겼다. 최종 성적은 2경기 1무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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