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손흥민의 응원, 토트넘 'NEW 7번→SON 후계자' 사비 시몬스 게시물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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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사비 시몬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토트넘의 '7번'은 지난 시즌까지 팀의 핵심으로 활약한 손흥민이 2015년부터 10년 동안 달던 번호였다. 손흥민이 3일 뉴캐슬(잉글랜드)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고별전을 치른 뒤엔 주인이 정해지지 않은 채 남겨져 있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0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기고 팀의 상징적인 선수가 되어 떠난 만큼 7번이 당분간 결번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새 주인이 정해졌다. 시몬스다. 2003년생 시몬스는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엘리트다. 2022년부터 A대표로 뛰고 있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하 PSG) 유스 출신이다. 2021년 PSG에서 프로 데뷔했다. 2022~2023시즌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으로 잠시 떠났다가 2023년 7월 PSG로 돌아갔다. 하지만 곧장 라이프치히(독일)로 임대된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올해 초 완전 이적했다.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에서만 10골-7도움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은 끝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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