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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꿈 이뤄졌다…여정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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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카스트로프 "꿈 이뤄졌다…여정 기대돼"

[서울=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발탁된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최초 외국 태생 혼혈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일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오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스트로프가 전한 홍명보호 발탁 소감을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지난 25일 발표한 9월 A매치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명단에 최초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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