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구 연습하는 손흥민. LAFC 홈페이지 영상 캡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LA)FC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이 생애 첫 야구장 시구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LAFC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손흥민의 시구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은 LAFC의 미국인 수비수 라이언 홀링스헤드에게 포수를 맡기고 공을 던졌다.

그는 "첫 시구다. 어제 처음 연습했다. 사실 그렇게 나쁘진 않다"며 웃었다. 이어 "사실 거리가 좀 멀긴 하다"면서도 "부드럽게 던지니까 쉽더라. 이 정도면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 홀링스헤드는 "투구 자세가 좋고 허리 회전도 좋다. 자신감 넘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련자료

• 이전
  '돌풍'의 노팅엄, 여름은 '폭풍 영입' [PL 와치]

  작성일 2025.08.22 12:00
• 다음
  '이재성 82분' 마인츠, 로센보르그에 역전패

  작성일 2025.08.22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