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매치 FC 스피어 감독 벵거(왼쪽)와 베니테즈 / 사진=넥슨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을 기록한 '아스날의 전설' 아르센 벵거와 리버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라파엘 베니테즈가 다음달 상암 아이콘매치에서 지략대결을 펼칩니다.

넥슨은 오늘(21일)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공격수 팀 'FC 스피어'와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벵거와 베니테즈가 각각 FC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콘 매치에 출전하는 루니(왼쪽와 베일 / 사진=넥슨

또 잉글랜드 레전드 공격수 웨인 루니와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 윙어 베일이 'FC 스피어' 선수로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퇴한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아이콘 매치는 다음 달 13일부터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오늘(21일) 오후 6시부터 'FC 온라인', 'FC 모바일' 이용자 대상으로 선예매를 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