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HERE WE GO 기자 확인…'1270억' 맨유 최악의 영입, 결국 '나갈게요' 결정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HERE WE GO 기자 확인…'1270억' 맨유 최악의 영입, 결국 '나갈게요' 결정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08210100139940018660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스무스 호일룬이 이제서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나폴리는 오늘 호일룬와의 거래를 위해 맨유와 새로운 접촉을 했으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다. 호일룬 측도 나폴리와 협상 중인데, 이 선수는 이적에 관심이 있지만 단순한 임대가 아닌 미래에도 클럽에 남을 수 있는 보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호일룬은 덴마크 코펜하겐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오스트리아 슈투름 그라츠에서 좋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2022년 아탈란타가 곧바로 호일룬을 데려갔고, 호일룬은 아탈란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2025082101001399400186603.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에 맨유는 2023년 여름 호일룬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리그 9골 4도움을 기록한 유망주에게 무려 7800만유로(약 1270억원)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투자했다. 모두가 미친 영입이라고 비판했고, 이는 곧바로 현실이 됐다. 에릭 텐 하흐 전 맨유 감독으로 영입된 호일룬은 부진의 부진을 거듭하다가 리그에서 4달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