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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으면서 데려왔는데…' 레알 마드리드 미치겠네, '리버풀 배신자 낙인' 알렉산더-아놀드 데뷔 '최하 평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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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으면서 데려왔는데…' 레알 마드리드 미치겠네, '리버풀 배신자 낙인' 알렉산더-아놀드 데뷔 '최하 평점' 어쩌나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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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EFE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머리가 복잡하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딜레마'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른 오사수나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1대0으로 이겼다. 후반 6분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변화의 시즌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4~2025시즌 자존심을 구겼다. 2020~2021시즌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리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파 델 레이(국왕컵) 등에서 고개를 숙였다. 시즌 초 유럽슈퍼컵과 인터컨티넨털컵에서 우승한 게 전부다. 결국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사비 알론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알론소 감독은 2018년 레알 마드리드 14세 이하(U-14)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2023~2024시즌엔 '만년 2위' 레버쿠젠을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으로 이끌었다. 알론소 감독은 2028년 6월30일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끈다. 그는 미국에서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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