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 감독, 개막전 3-0 완승에도 '버럭' 왜?···2년전 시즌 초 12경기 11승에도 우승 실패 '승점 90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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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17일 라리가 개막전 마요르카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르셀로나는 17일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 모시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7분 라민 야말의 크로스를 받은 하피냐의 헤더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3분에는 페란 토레스의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4분에 야말의 쐐기골로 3골차 승리를 거뒀다.
결과적으로는 완승인데, 플릭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승점 3점은 중요하지만 경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2-0 상황과 두 명의 퇴장이 나온 뒤 선수들은 50%만 뛰었다. 그 점을 이야기해야 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공과 경기를 지배했어야 했고, 득점도 했어야 한다. 9명을 상대로 50~60%만 뛰어서는 안 된다”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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