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나란히…손흥민, MLS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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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손흥민(LA FC)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MLS는 19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매치데이 29 ‘팀 오브 더 매치데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에서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미드필더로,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레전드로 평가받는 조르디 알바(인터 마이애미)는 수비수로 선정됐다. 팀 오브 더 매치데이는 이주의 팀, 혹은 라운드 베스트11에 비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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