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햄스트링 부상…바르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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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득점 1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사진)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했다. ‘트레블’(3관왕)을 노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에는 비상이 걸렸다. 바르셀로나는 20일 밤(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부상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검진 결과에서 왼쪽 허벅지의 반힘줄근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레반도프스키의 훈련 복귀 시점은 부상 경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19일 셀타 비고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33분 교체됐다.
스포츠 매체 ESPN은 레반도프스키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전망했다.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은 오는 27일, 챔피언스리그 4강전은 다음 달 1일과 7일 열린다. 햄스트링을 구성하는 반힘줄근의 부상은 경미하면 1∼2주, 부분 파열이 있으면 3∼6주, 완전 파열이 생기면 수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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